화요일, 벌써 지쳐갑니다

요즘은 매일 피곤과 사투를 벌입니다 별로 힘들거나 어렵지 않은 것들인양 여겨졌던 일들이 자꾸만 더 힘들게 다가옵니다

그냥 저냥 살아가는 일상에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겠지만…그래도 조금의 이유라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참 한심하고 어리석은 날들을 보냈다는 걸,
후회는 늘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찾아오는 법.

내일은 또다른 태양이 뜬다고 누군가는 말하지만 항상 4분이나 지난 다음의 빛만을 바라볼수 있다는 진실을

금요일입니다, 우리가 늘 기다리던…

또다시 금요일입니다
시간은 늘 그렇듯 화살과 같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한해, 두해가 지날수록 이 시간의 속도는 마치 제트엔진이나 SF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워프(Warp)엔진을 장착한 것처럼 순식간에 가 버립니다.

지난 한주는 어땠나요?
솔직히 지금은 풀어야할 어려운 문제들이 회사 책상위 곳곳에 널려 있어서 나 아닌 다른이들의 삶을 관망하거나 주의깊게 살펴볼 여유를 잃어버렸나 봅니다.

장마는 끝났지만 내 머릿속의 방황들은 태풍속에 퍼부어대는 난폭한 소나기같이 쏟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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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쉬운일은 정말 없나 봅니다

오늘 하루 집에서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
예전에 미처 마무리하지 못했던 일들과 미련하게도 그냥 붙잡고만 있었던 것들이 하나 둘씩 기억을 스쳐지나갑니다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힘이 들고 고달픈 일상의 연속인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루하루를 지내며 한 조각 “희망” 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는 건 마음먹은대로 행해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작은 “반항”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 또 우리는 새로운 하루를 열며 기를 쓰고 닷새를 버티려 하겠지요 결국 우린 또 그렇게 삶을 이어 나가겠죠

“생활이 그대를 무진장 속인다면 가끔은 거기에 작은 반항을 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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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히 내려앉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비가 무진장 쏟아진 다음날,
주변에 온통 안개가 걷히질 않고 있네요

피곤한 월요일 아침이지만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출근길이 아니어서 약간은 홀가분한 느낌.
주말동안에도 회사일 땜에 편하게 쉬진 못했지만
짐 하나를 내려놓은 듯한 기분에 마음은 편안합니다

이제 또 닷새를 달려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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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토요일, 일단 사무실로 나왔다
뭘 더 보태줘야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상황을 좀 지켜보기로 한다

근처 공원에서 잠시 쉬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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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의 명칭이 뭔진 잘 모르겠지만 기을 가다 잠깐 쉬어 갈 수도 있고,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꽤 재미있는 듯

나의 하루는

또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요즘 오랫만에 한 권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얼마 전 출장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입한 “크리티컬 매스” (휴게소 작은 가판대에 걸려 있는 그 책을 보자마자 왠지 한번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물론 서점이나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동일한지는 따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책은 원래 그런거니까요

암튼 처음 몇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평소에 잠깐씩 고민하던 기억의 파편들이 하나씩 모여들기 시작하더군요

사람이 삶을 살면서 참 많은 기회와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크리티컬 매스는 바로 그런 순간에 더 절실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고, 절호의 기회를 놓치기 싫어하는 인간의 욕심이란 정말 끝이 없나 봅니다.
문제는 우리들의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는 도무지 언제 어느 순간에 발현하게 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거겠죠

또 다시 밤이 찾아 옵니다
오늘 하루, 무엇을 위해 이 긴 24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아직 잘 모르겠군요. 아마도 아직 통찰력이 부족한 탓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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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장마 시작

아침부터 비가 너무 많이 내립니다
늦게 일어나서 부랴부랴 가방을 챙기고 출근하려고
집을 나섰는데, 심하다 싶을 정도의 굵은 빗방울들이 금새 청바지와 신발을 적셔 버리는군요
아스팔트 도로위에 군데군데 패인 웅덩이들 사이로 세찬 물줄기들이 빨려 들어갑니다
걸어서 출근하거나 이동하는 사람들에겐 괴로운 아침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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